촬영·현장
크로마키 현장, 초록 배경 앞과 모니터 뒤
2021.12.21 블로그 기록
2021년 12월 21일 공개한 외부 촬영 기록에서는 Studio D1의 크로마키 세팅을 다른 촬영장으로 옮겨 사용했습니다. 초록 배경과 인물 조명을 구성하고, 카메라가 담는 화면이 실시간으로 어떻게 합성되는지 모니터에서 확인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인물 조명에는 버터플라이와 그리드, 디퓨저 등을 활용했습니다. 여기에 인물의 윤곽을 잡는 킥라이트를 더해 배경과의 분리를 도왔습니다. 인물을 비추는 빛의 질감과 배경에서 분리되는 상태를 함께 살폈습니다.

보조광에 녹색이 묻지 않도록 추가로 반사광도 조정했습니다. 배경을 분리하는 키잉과 인물 조명을 함께 살피며, 초록 배경 앞에서 만들어지는 빛을 정리한 과정입니다.
판단의 기준은 실제로 합성되는 화면이었습니다. 현장을 눈으로 보는 것과 키잉 결과가 다를 수 있어, 촬영하면서 배경이 빠지는 상태를 모니터로 확인했습니다. 촬영 뒤 합성 작업으로 이어질 화면을 현장에서 먼저 살펴보려는 준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