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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현장

촬영 모니터를 나누어 놓다, 여러 앵글에서 팀이 함께 보는 화면까지

2021.01.23 공개 현장 모니터 구성 기록

여러 카메라로 같은 피사체를 찍을 때는 각 앵글을 함께 확인할 자리가 필요합니다. 슈팅프로는 2021년 1월, Atomos Sumo19와 별도 모니터를 조합한 세팅을 소개했습니다. 한 화면 안에 여러 카메라의 영상을 나누어 띄우고, 필요한 화면은 따로 볼 수 있도록 구성한 모니터링 자리였습니다.

카메라에서 모니터로 보내는 입력은 SDI로 연결하고, 모니터링 신호의 해상도는 1920×1080으로 맞췄습니다. 이렇게 맞춘 입력을 모니터의 분할 화면에 모았습니다. 여러 앵글을 한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도록 영상이 들어오는 경로와 규격을 정리한 세팅입니다.

분할 화면을 보다가 특정 앵글을 더 살피고 싶을 때는 터치로 선택한 화면을 추가로 띄웠습니다. 여러 앵글을 함께 보는 상태와 필요한 화면을 따로 확인하는 상태를 오가도록 한 것입니다. 모니터를 더 연결할 수 있도록 암을 사용하는 구성도 함께 설명했습니다.

모니터 암은 화면을 보는 사람 쪽으로 방향을 바꾸는 데에도 쓰였습니다. 당시 소개에서는 스크립트팀이나 아트팀이 모니터를 돌려 보며 지시와 피드백을 나누는 활용 방식을 들었습니다. 카메라 구성과 촬영 목적에 따라 연결을 바꾸고, 함께 일하는 팀이 화면을 볼 수 있도록 모니터의 자리를 조정하는 방식이었습니다.